대성학원 "국어영역 9월 모의평가 유형과 전반적으로 유사”

입력 2015-11-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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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대성학원은 국어영역 A형의 경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B형은 쉬웠다고 분석했다.

12일 입시전문학원인 대성학원은 1교시에 치러진 국어영역의 난이도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다만 지난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A형은 약간 어렵고, B형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능 시험의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은 물론 9월 모의평가 유형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 A형과 B형 모두 화법 5문항, 작문 5문항, 독서 4지문, 문학 4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학은 지난해 수능과 9월 모의평가 때와 마찬가지로 A, B형 모두 4개의 지문이 출제됐지만 두 유형 모두에서 지난해에 출제되지 않았던 극문학이 출제됐다.

또 현대소설이 A형, B형 공통 지문으로 출제됐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수능에서는 고전소설과 현대시 두 지문이 공통 지문으로 각각 3문항씩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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