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대체 뭐길래? 정형돈 "약 먹으며 극복" 충격!

입력 2015-11-12 12:43수정 2015-11-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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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를 호소한 가운데, 불안장애를 겪을 때 나타나는 증상 등이 화제다.

정형돈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불안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불안장애 약을 먹고 있다. 김제동 씨가 착한 얼굴로 옆에 앉아 있는데 이유 없이 나를 찌를 것 같은 불안감에 시달린다"고 밝혀 심한 불안장애를 겪고 있음을 직감케 했다.

불안장애란, 불안이 우선시 되어, 두드러지는 질환으로 모든 정신질환 중 가장 흔하고 일단 발생하면 만성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상당한 기정저하와 고통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율신경 균형의 이상(교감신경의 과항진),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유전, 신경해부학적의 문제(뇌의 우측 측두엽, 변연계의 이상)"를 꼽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안장애 진짜 무섭구나", "겉으로는 밝아보였는데 그런 고충이", "정형돈 완쾌해서 '무한도전'에서 만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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