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검은 사제들 포스터)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첫 주말 독보적 흥행 행보로 누적 관객 수 160만명을 돌파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8일 55만1524명의 입장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금요일인 6일 27만2696명, 토요일인 7일 58만1854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말에만 총 140만6074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0만4750명.
‘검은 사제들’에 이어 맷 데이먼 주연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6만2660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마션’은 누적 관객 수 474만2125명을 돌파하며 장기흥행 가도를 이어갔다.
주원, 유해진, 이유영 주연의 ‘그놈이다’는 5만6348명으로 누적 관객 수 95만5726명을 기록, 1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어 5일 개봉한 ‘스파이 브릿지’와 ‘더 셰프’가 각각 5만2664명, 3만5590명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