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내 기사 모스트에서 써달라” vs 박서준 “추가 기사 없다”

입력 2015-11-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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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최시원 (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 방송화면 캡처 )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박서준에게 텐의 기사를 꼭 모스트에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신혁(최시원 분)이 성준(박서준 분)에게 자신의 정체가 텐임을 밝히며 모스트에 자신의 기사를 실어줄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은 신혁에게 “텐이 자신이라는 것을 밝히려는 이유가 뭐냐. 모스트 폐간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혁은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고 이왕 밝혀질 거 모스트스럽게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혁은 “사실 짹슨한테 말하려고 했다. 남들이 내 얘기 하는 건 싫은데 짹슨이 내 얘기 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짹슨이 이 얘기를 들으면 혼자 끙끙댈 것 같아서 부 편집장을 불렀다”고 말했다.

신혁은 성준에게 “써 달라. 1위 탈환하자. 그래야 누구든 울일이 없을 거 아니냐”고 부탁했다. 하지만 성준은 “추가 기사가 없으니 제본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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