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실적 회복 기대에 '상승'

입력 2015-11-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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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신작 출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14% 상승한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19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3% 줄고 영업이익이 506억원으로 37.8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신규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3일 출시된 길드워2 확장팩 출시 영향과 게임 성수기 시즌 진입으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전망한다"면서 "PC게임인 MXM과 리니지이터널이 내년 중 출시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신작 기대감과 이익 성장 동력(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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