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기프티콘’ 빼앗긴 SK플래닛, 카카오 ‘김기사’와 다시 충돌

입력 2015-11-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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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물하기 서비스’로 갈등 이어 이번엔 전자지도 ‘재산권 침해’ 법정다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T맵의 SK플래닛과 김기사의 록앤올을 인수한 카카오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지난해 선물하기를 두고 SK플래닛이 카카오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이후 두 번째 다툼인데요. 양사는 콜택시 앱과 간편결제 부문에서도 경쟁관계에 있어 앞으로 또다른 법적 분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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