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장성우와 장시환이 최근 전 여자친구들로 인해 불거진 ‘SNS 논란’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어제 KT 측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장성우에게 2016시즌 50경기 출장정지 및 연봉 동결, 벌금 2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장시환에게는 사회봉사활동 명령 56시간을 내렸습니다. 벌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됩니다. KBO도 이날 상벌위원회를 열고 장성우에게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과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0경기 출장정지가 중징계 맞나?” “글 올린 여자들도 처벌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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