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근, 정은지, 지수 (사진제공=콘텐츠K)
‘발칙하게 고고’ 배우 이원근이 드라마 속 삼각관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원근은 극 중 능글맞은 엄친아 김열로 활약 중이다. 현재 절친한 친구 서하준(지수 분)과 강연두(정은지 분)를 사이에 두고 풋풋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로맨틱한 사랑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원근은 실제 김열이라면 우정과 사랑 중에 무엇을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실제 김열이라면 우정보다는 사랑을 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원근은 “사랑은 아픈 마음도 치유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우정도 소중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더 와 닿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 김열(이원근 분)은 연두를 일부러 위기에 빠트린 수아(채수빈 분)를 향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했다. 하준이 연두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곧 밝혀질 위기에 놓인 가운데 ‘발칙하게 고고’ 9회는 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