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전·전주 모델하우스, 개관 첫 주말 6만 7000여명 몰려

입력 2015-11-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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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전‘관저 더샵’ 조감도)

포스코건설의 대전 ‘관저 더샵’과 전주 ‘에코시티 더샵’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 주말 동안 6만 7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관저지구 ‘관저 더샵’과 전주 소재 ‘에코시티 더샵’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 주말 동안 각각 2만7000여명과 4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관저 더샵’의 경우 대전의 새로운 주거중심에 조성되는 3000가구 규모의 민간브랜드 타운이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30블록에 조성되는‘관저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25층 9개 동, 총 954가구 규모로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오는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계약은 17일~19일 진행한다.

‘에코시티 더샵’의 경우 친환경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고, 모델하우스 마감 시간인 저녁 6시에도 입장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로 인해 마감 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한 입지 프리미엄은 물론 더샵 브랜드 가치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 특히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청약과 계약 등 구체적인 상담이 많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공동 1블록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은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24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규모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에코시티 더샵'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1일이며, 16일~18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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