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ㆍ선데이토즈 등 23社 7100만주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5-10-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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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삼양사, 선데이토즈 등 23개 상장회사의 7100만주가 매각 제한에서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사,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웅진에너지 등 7개사의 일정기간 매각이 제한된 주식 1600만주가 11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선데이토즈, CMG제약, 자연과환경 등 16개사의 5500만주가 매각 제한에서 벗어난다.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2억6000만주)에 비해 72.6% 감소했으며 지난해 11월(1억6500만주)에 비해서는 56.7% 줄어들었다.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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