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일본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5.33% 오른 3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LG화학이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에 리튬이온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일본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며 차량용 배터리 세계 시장을 선도해 왔다.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대한 독점권을 상실하게 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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