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친구 5명 추천하면 통신비 반값… ‘친구추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입력 2015-10-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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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비전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에서 내년 1월 22일까지 ‘친구추천반값플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에서 내년 1월 22일까지 ‘친구추천반값플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친구추천반값플랜은 친구 추천으로 온라인 직영샵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유통비용을 줄이고 이를 온라인 가입 고객에게 되돌려 준다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친구추천반값플랜은 올해 5월 실시했던 ‘친구추천할인플랜’을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이다.

친구추천할인플랜은 친구의 월 이용요금 10%를 할인받고, 매월 최대 2만원으로 제한했다. 반면 이번 친구추천반값플랜은 본인의 요금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추천인이나 피추천인 모두 매달 본인의 기본료에서 요금할인액을 뺀 금액의 10%를 2년 동안 할인받는다. 친구 추천 최대 인원은 5명이다.

예컨대 기본료 5만4900원의 ‘The 착한 데이터 549’를 이용하는 고객이 ‘친구추천반값플랜’을 활용해 친구 5명을 추천하면 최대 2만7450원 할인받아 통신비가 반값이 된다.

여기에 더해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헬로모바일이라서 즐거운 우리카드'를 발급받아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매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비에서 1만원씩 할인받는다. 7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은 2만원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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