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모린 오하라 별세·메갈로돈 상어 거대 이빨

입력 2015-10-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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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현지시간) 야후 ‘트렌딩 나우’ 기준

▲모린 오하라. 출처=야후 무비스

1. 모린 오하라(Maureen O'Hara)

할리우드 원로 여배우 모린 오하라가 95세를 일기로 타계. 모린 오하라는 지난 24일 미국 아이다호 주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 1920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모린 오하라는 1939년 ‘노틀담의 꼽추’를 시작으로 1940~1960년대 할리우드를 종횡무진하며 사랑받아.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47년 작 ‘34번가의 기적’이 있어. 1950년에는 서부영화 대표 배우 존 웨인과 여러 번 호흡을 맞췄으며 특유의 붉은색 머리와 흰 피부 때문에 ‘컬러영화의 여왕’으로도 불리기도. 1991년에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기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발견된 메갈로돈 상어 이빨(왼쪽)과 백상아리 이빨. 사진=인디펜던트

2. 메갈로돈 상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25일 고대 메갈로돈 상어 거대 이빨 화석이 발견돼 화제. 발견된 이빨은 길이만 6인치(약 15cm). 메갈로돈 상어는 1500만 년 전 서식했던 상어 지구 생명체 역사상 가장 크고 힘이 강한 포식자 중 하나로 알려져. 이날 메갈로돈 이빨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톱세일비치와 서프시티에서 해변 인근 행인에 의해 발견돼. 이날 발견된 이빨로 추정했을 때 몸길이가 최소 18m일 것으로 추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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