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노민혁, 유호석, 강후 (출처=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그룹 클릭비의 멤버 강후가 예명을 쓰는 이유를 공개했다.
13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클릭비는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강후에게 “원래 김태형이었는데 예명 강후를 사용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강후는 “이번 활동부터 쓰는 건 아니고 예전부터 써왔는데 더 잘 돼보자는 의미다”라며 “어머니와 누나가 받아오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상혁은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하지 않았다. 클릭비는 21일 앨범 ‘리본(Rebor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