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컨소시엄을 이뤄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을 구축 운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KT서브마린, 특수건설등이 상승세다.
2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KT서브마린은 1410원(30%) 상승한 6110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특수건설도 13%대 오름세다.
이날 KT는 “세계 최대 용량의 해저 케이블인 NCP(New Cross Pacific)의 관제센터(NOCㆍNetworkOperation Center)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총 길이 1만4000㎞, 전송용량 80Tbps의 NCP는 2017년 말 개통된다. KT는 내년 개통되는 1만1천㎞, 38.4Tbps의 APG(Asia Pacific Gateway)와 함께 총 118.4Tbps를 운용한다.
KT는 해저 케이블 구축을 추진하는 컨소시엄의 의장국으로서 10억달러가 넘는 사업을 주도한다. NCP 컨소시엄에는 5개국 7개 사업자, APG 컨소시엄에는 9개국 13개 사업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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