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야욕 드러내 "대통령 될 것"

입력 2015-10-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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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화려한 유혹)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숨겨둔 야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5회에서 강일주(차예련 분)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석현(정진영 분)은 딸 강일주 결혼식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와 과거 자신의 불륜녀로 지내다 세상을 떠난 강일주 생모가 남긴 안경을 꺼내들었다. 이후 강석현은 건강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 강석현은 "수술하지 않고 몇 년을 버티겠나"라고 물었고 담당의는 "변수가 많긴 하지만 5년 이내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강일주는 "형우야. 나 대통령될 거야. 아버지가 나랑 저 사람 견준다면 이길 자신 있어. 근데 네가 나 도와줘야해. 혼자서는 무서워. 엄마처럼 될까봐 무서워. 겁나"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내가 얘기했잖아. 네 곁에서 지켜주겠다고"라고 밝혔고 강일주는 "근데 너한테 너무 미안해"라고 털어놨다. 진형우는 "그럴 필요없어. 지금은 앞만 보고 가자. 자꾸 돌아보며 약해지면 안 돼. 그냥 날 믿어"라고 그를 응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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