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케이웨더)
미세먼지가 가을 하늘을 덮었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18일 전국 미세먼지 상태가 나쁨으로 나타난 곳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 충남, 대전, 전북 등 7지역으로 나타났다.
북서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증가해 수도권과 충청남북도, 전라북도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가 되겠고, 강원도는 오후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가 되겠습니다.
예보 데이터는 환경부와 기상청의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케이웨더가 대기환경 예보모델(CMAQ)을 적용해 예측한 값이다. '한때나쁨'은 나쁨(51~100㎍/㎡)상태가 6시간 미만인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은 31~80㎍/㎥상태이다.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일 때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보통일 경우 별도의 행동 요령은 없지만 몸 상태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활동 중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를 착용하고 창문을 닫는게 좋다.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고 세면을 자주 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