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두 개 부러져도 뛴다…네티즌들, ‘청춘FC’에 뜨거운 박수

입력 2015-10-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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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방송이 예정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0일 방송된 청춘FC에서는 성남FC와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최희영은 드리블로 돌파해 이제석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순간 성남FC 이종원 선수의 태클을 받아 경기장 밖으로 쓰러졌다.

당시 이제석은 앞니 2개가 부러졌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 뛰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제석은 전반전을 끝낸 후 벤치로 돌아왔다.

안정환은 라커룸에서 이제석에게 "안그래도 못생겼는데 더 못생겨 지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젠 발음도 새는 거 아냐? 말할 때 이 막고 말해야 하는 거 아냐?"며 장난스레 진심을 전하며 위로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청춘FC’ 너무 멋있다” “청춘FC‘ 훈훈하다” “’청춘FC‘ 응원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24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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