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100% 자회사 엠아이웍스가 국내 첫 드론(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입찰을 위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42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일대비 350원(2.51%) 상승한 1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엠아이웍스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용 신산업분야의 안전성검증 시범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엠아이웍스는 다른 기업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를 결정했으며 디지털 지형 분석 등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엠아이웍스는 디지털 맵핑 업체로 지도 제작과 측량, 네비게이션 등 원천 기술을 보유했다.
제이씨현시스템, 퍼스텍 등도 드론 시범 사업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팅크웨어 역시 자회사가 드론 시장 진출에 성공한다면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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