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강동원과 8년 우정 과시… “옆에 있으면 꼴뚜기 된다”

입력 2015-10-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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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G 워너비 김진호가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우 강동원과의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김진호는 강동원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강동원과 안지 8년 정도가 됐다. 예전 스타일리스트가 서로 같았다"며 "스타일리스트가 좋은 형이 있다고 소개해줬다”고 강동원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에 DJ 정찬우가 강동원의 실제 모습에 대해 궁금해하자 김진호는 “형과 같이 있으면 저는 꼴뚜기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진호는 “이번 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서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다 나눠줬다”며 “고마웠다”고 강동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진호 강동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진호 강동원 8년 우정이라니 놀랍다” “김진호 노래 정말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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