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블루슈머］여름인듯 겨울아닌… 패션, 가을과 ‘썸’타다

가을은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워 레이어링 패션이 필수다. 레이어링이란 여러 개의 옷을 겹쳐 입는 방식으로,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기존 이너웨어가 기능만 강조한 형태로 출시됐다면, 레이어링 패션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최근에는 이너웨어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 하반기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보온성과 스타일이 뛰어난 내피 재킷이 다양하게 출시되는 추세다. 간절기에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내피 재킷을 선택할 때는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에 자유로운 다운 베스트나 슬림다운 재킷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더 디아페 슬림다운 베스트는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최고급 헝가리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하다. 초경량 20 데니어 일본 수입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활동성이 우수해 레이어링 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겉감 손상 시 스스로 손쉽게 수선할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를 제공해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어떤 옷에도 두루 레이어링하기 좋은 모노톤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여성용의 경우 라이더 스타일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채택해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아이더 사르코 재킷은 신축성이 탁월한 기능성 미들레이어 재킷이다. 간절기에 외투로 입을 수 있고, 추운 날 야외 활동 시 이너 재킷으로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한 점이 장점이다. 또한 열을 흡수한 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 방출하면서 인체의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 아웃라스트(Outlast)를 적용해 쌀쌀한 날씨에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간결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퀄팅으로 제작하고 세련된 모노톤 색상을 채택해 등산(레저), 스포츠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을 만큼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