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캘리그래피 시작한 이유는 난독증 때문? “아직도 한글 잘 모른다”

입력 2015-10-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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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조달환의 과거 난독증 고백이 재조명받고 있다.

조달환은 2013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해투 야간매점’이라고 적은 자신의 캘리그래피를 공개했다.

MC 신봉선은 “어떻게 캘리그래피를 시작하게 됐냐”고 물었고, 조달환은 “난독증이 있어서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대본 리딩을 할 때 한 번도 바로 이해한 적이 없고 따로 며칠을 연습해야 이해할 수 있다”며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조달환은 게스트로 나와 자연주의 삶을 추구해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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