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최강자 가린다" 롤드컵 대장정 돌입…신규 패치 등장, 우승상금 12억원

입력 2015-09-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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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그오브레전드)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201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개막한다.

롤드컵을 앞두고 등장한 미스포츈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매혹적인 총잡이 미스포츈은 상향 패치로 인해 팀 파이트 때 보다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될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지난 5.18 패치가 적용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독풀먼’ 경기장에서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롤드컵은 2주 간 예선 경기를 마치고 본선에 들어선다.

조별 예선은 조별 풀리그로, 팀당 단판 승제로 진행된다. 각조의 1위와 2위만 8강 토너먼트에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팀은 SK텔레콤 T1, KOO Tigers, KT 롤스터가 진출한 상태다.

첫 경기는 1일 오후 11시 30분(한국 기준) 프나틱과 IG의 경기로 펼쳐진다. 한국팀 첫 경기는 2일 오전 1시 30분 SK텔레콤과 H2K가 맞붙는다.

한편 8강은 영국 웸블리 아레나에서, 4강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10월 31일 펼쳐질 결승전은 독일 베를린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약 12억 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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