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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좌절감과 아픔을 너무 빨리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저 가운데 어쩔 수 없이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보내 주신 부모들도 있겠지”, “없는 살림에 공부 잘하는 자녀 둔 부모들은 어쩌나? 어이없는 현실”, “수학여행을 굳이 미국, 영국까지 가야 할까?”, “수학여행비가 한 달치 월급. 양극화 조기교육이네”, “수학여행이 등골 브레이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있는 만큼 쓰는 건 당연하다”, “돈 좀 들더라도 수학여행은 외국 가는 기회를 주는 게 좋은 듯” 등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