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나흘째 상승세 이어가며 670선 ‘안착’

입력 2015-09-14 09:16

남주현 기자 jo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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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초반 670선에 안착했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00포인트(0.30%) 상승한 671.87에 거래중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의 ‘사자’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개인은 10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억원, 3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심유/의류가 2.57%로 가장 크게 상승 중이고 통신서비스, 반도체, 인터넷이 각각 1.20%, 10.6%, 1.00%로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비금속등응 각각 1.02%, 0.53%, 0.28%, 0.12%로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이오테크닉스가 3.98%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다음카카오(1.77%), 동서(1.09%)가 뒤를 잇고 있다. CJ E&M은 2%로 가장 크게 하락중이고 CJ오쇼핑, 메디톡스도 각각 0.99%, 0.75%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9시 1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6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업이 29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