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한의원 치유한약 '헤파드X2' 파킨슨병 치유 효과 임상실험으로 입증

입력 2015-09-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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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효능 검증 내용 국제논문에도 실려 유효성 인정

운동성 치매라고도 불리는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노년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파킨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약인 ‘헤파드X2(Hepad)’가 개발돼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기고 있다.

파킨슨병 명의로도 잘 알려진 영진한의원 박병준 원장과 대전대학교 TBRC, 을지의과대학 공동연구팀은 국제학술지 SCI(E) Molecular and Cellular Toxicology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헤파드X2가 뇌신경세포 사멸 억제기전을 통하여 파킨슨병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파킨슨병 치료약인 헤파드X2가 신경세포의 세포고사에 대한 억제효과를 통하여 세포 및 동물모델에서도 치료효과가 있음을 입증해낸 것이다. 또한 파킨슨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기능이 있는 헤파드X2 천연 조성물은 박병준 원장이 단독으로 특허출원을 했다.

이 논문은 임상에서 실제로 활용하고 있는 처방인 헤파드X2에 대한 객관적인 효능 검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비상한 주목을 끌고 있다. 실제적인 임상을 위한 국제논문이 소수에 불과한 현실에서,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근거의학 마련에 기초적인 기반을 제공했다는 점과 향후 이러한 객관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에서의 활용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크다.

영진한의원 박병준 원장은 “파킨슨 질환의 주요 증상은 떨림, 움직임의 속도 저하, 근육 경직 등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의 주요 원인은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되는 것이다. 신경세포의 소실은 신경세포의 세포고사에 의하여 나타나는데, 이 과정에서 MPP+는 세포고사를 일으키는 원인물질로 작용하게 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헤파드X2가 MPP+에 의한 caspase-의존경로와 caspase-비의존경로를 모두 억제해 신경세포의 세포고사를 억제시킨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파드X2에 의한 치료효과는 6-OHDA를 이용한 파킨슨 질환 동물모델에서도 나타난다. 뇌조직 염색에 의해서 헤파드X2는 도파민 신경세포를 나타내는 티로신 수산화효소(tyrosine hydroxylase)의 숫자를 증가시켜서 신경세포의 사멸을 억제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미세아교세포(microglia)는 신경세포의 세포고사에 의해 나타나는 염증반응을 책임지는데, 헤파드X2는 미세아교세포의 숫자도 낮추어서 염증반응에 대한 억제효과도 나타낸다.

한편 한의학 영진한의원 박병준 원장은 한의학을 통한 파킨슨병 치료에 앞장서온 명의다. 파킨슨병 관련 3건의 특허 보유를 비롯해 2010년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 명의 선정, 2014년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졌다. 이번 논문 외에도 파킨슨병에 대한 영향력 있는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박 원장은 ‘파킨슨병의 한방치료1’, ‘내 안의 의사가 진짜 의사’, ‘난치병은 있어도 불치병은 없다’ 등을 저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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