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핀테크 도입 전 소상공인부터 챙겨야"

입력 2015-09-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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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한국핀테크연구회,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실 등이 공동 주최한 소상공인 지원 '핀테크 전략 컨퍼런스'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한국핀테크연구회,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실과 공동 주최한 소상공인 지원 '핀테크 전략 컨퍼런스'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날 토론을 통해 “핀테크가 도입이 되면 카드수수료가 인상될 우려가 있다"며 "금융 문제로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핀테크와 여신전문금융협회가 추진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우한 IC카드 단말기 전환사업과 관련해 핀테크 결제를 하기 위해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되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현재 핀테크란 용어를 낯설게 느끼시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발표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듣고 발전방향을 찾아 이르면 이번 주에 ‘소상공인지원법 일부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도 핀테크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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