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서민 주거안정 지원한다더니… 유명무실한 월세대출

입력 2015-09-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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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월세대출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월부터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금리 월세대출을 시행했지만 7개월 동안 은행권 대출건수가 고작 11건에 불과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이학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제출한 은행권 월세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은행권 전체 월세대출 건수는 11건으로 대출잔액은 9000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건당 대출금액은 800만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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