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교육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는 신규 유아교육앱 '핑크퐁! 자장가'가 출시 나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키즈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추천 앱으로 선정됐고, 지난달 31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가족 부문 2위, 교육 부문 3위에 랭크돼 있다.
'핑크퐁! 자장가'는 쉽게 잠들지 못해 괴로운 아이와 엄마, 아빠를 위해 만들어진 핑크퐁 만의 특별한 자장가 애니메이션 앱이다. 우리 귀에 익숙한 작은별, 모차르트 자장가부터 창작곡 달빛의 노래, 자장자장 아기양 등 총 12편의 자장가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오르골 수면등과 밤하늘의 별 색깔 배우기, 아기양 세기 등 수면 테마에 맞는 터치놀이도 구성돼 있다.
엄마, 아빠를 위한 아이 잠재우기 기능도 참신하다. 아이의 편안한 수면을 돕기 위해 수면 모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의 밝기가 조정되기도 하며, 5분부터 3시간까지 수면타임을 지정해 반복 재생도 가능하다.
스마트스터디 윤혜미 PM은 "자장가는 아이보다 부모님의 관심이 높은 콘텐츠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테마 중 하나"라며 "'핑크퐁! 자장가'는 콘텐츠 측면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수면 타이머나 실제 오르골과 비슷하게 구현되는 오르골 수면등 등 보다 실용적인 측면을 강조한 것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