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88학번 입맛 공개 '냉장고엔 유기농 재료 잔뜩'

입력 2015-08-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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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유기농 마니아 태양이 구수한 입맛을 증명했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태양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태양은 “웬만하면 유기농을 먹으려고 한다”며 요리와 식재료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양의 냉장고에는 각종 과일과 과일청 뿐만 아니라 멸치액젓, 된장 등의 유기농 토속 식재료들이 속출했다. 이를 본 MC들은 “입맛이 되게 어른 입맛이다. 토속적이다. 나이는 88년 생인데 입은 88학번 같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태양은 달걀색도 구분하여 먹는다며 예민한 미각을 증명해 셰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매력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오늘 편 정말 재미있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태양, 다음 주도 기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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