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인터넷방송이 뭐에요? 촬영하고 나는 못볼 것 같아" 폭소

입력 2015-08-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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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TV캐스트 '신서유기'

'신서유기' 강호동이 인터넷방송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와 나영석 PD가 다시 한 번 뭉친 '리얼막장 모험활극' tvN '신서유기'가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서유기' 예고편에서 강호동은 "인터넷방송이 뭐에요? 인터넷으로 뭘 어떻게 하겠다는거에요?"라며 "촬영하고 나는 못볼 것 같아. 나는 내가 봐야 되잖아"라고 토로했다.

이에 은지원은 "우리 아버지도 '야 니네 오랜만에 모여서 한대매? 어디서 해?'라고 물었다"면서 "내가 '아빠는 못봐'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강호동은 "이제 인터넷 방송이니까 브랜드 바로바로 얘기하네"라며 치킨 브랜드 일곱개 대는 미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신서유기'는 다음달 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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