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제문 첫등장, 첫 등장부터 소름돋는 카리스마 "역시 신스틸러"

입력 2015-08-21 21: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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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라스트' 방송 캡쳐)

'라스트'에 윤제문이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는 NO.3 작두(윤제문 분)가 출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넘버4인 독사(이철민)과 넘버파이브 악어(장원영)이 그의 출소를 맞이해 마중을 나왔고, 작두는 넘버6인 배중사가 없는 것을 보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작두는 "곽흥삼(이범수)은 잘 있나? 내가 출소하는 것 알겠지?"라고 말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곽흥삼은 사마귀(김형규)에게 출소 사실을 접했고, "배중사의 향방을 궁금해 하겠지? 의리에 죽고 사는 의인이니깐"이라며 미소를 보여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한편 이날 '라스트' 윤제문의 첫 등장을 접한 네티즌은 "라스트 윤제문, 역시 신스틸러", "라스트 윤제문,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헷갈렸다", "라스트 윤제문, 극이 점점 흥미진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