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더불어 세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양대산맥인 트위터의 부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주가는 20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25.92달러까지 빠지면서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5.83% 급락한 26.0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공모가와 정확히 같은 것입니다.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에 이날 2% 이상 급락한 것도 트위터 주가 하락세를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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