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백지영 "여성 참가자가 우승 했으면"

입력 2015-08-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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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7'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수 백지영이 "이번에는 여성참가자가 우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지난 18일 상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 시즌7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은 여성참가자의 비율이 높아졌는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슈퍼스타K의 주춧돌 역할을 하던 이승철이 심사위원에서 빠진 것과 관련해서는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등 다른 심사위원들와 논의해 이승철의 빈자리를 잘 메우겠다"고 강조했다.

엠넷(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2009년에 처음 방송을 시작해 지난해 시즌6까지 제작됐다. 시즌7 첫방송은 20일부터 시작한다. 슈퍼스타K7 심사위원은 가수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성시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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