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쇼크 여민주, 삭발 감행 '충격' "특수분장으로…"

입력 2015-08-14 23:45수정 2015-08-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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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라이브쇼크 여민주, 삭발 감행 '충격' "특수분장으로…"

'라이브쇼크' 여민주가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서 펼친 '삭발 투혼'이 눈길을 끈다.

여민주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의 2부작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에서 백혈병 말기 진단을 받고 고통을 극복하려 애쓰는 여자주인공 서연 역을 맡았다.

백혈병 환자 역을 맡은 여민주는 극중 병의 고통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그녀의 의지를 선보이기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라이브 쇼크 여민주 대단하네", "여민주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 속 단역으로 데뷔한 여민주는 약 10년 동안 단역부터 조연까지,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5-라이브쇼'에서 여민주는 특종에 집착하는 사회부 신입 기자 수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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