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외모 디스 "잘 생긴거 모르겠는데"

입력 2015-08-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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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차예련이 김혜성의 외모를 디스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차예련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성은 영화 '퇴마-무녀굴' 촬영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혜성은 "영화 '퇴마-무녀굴' 감독님이 촬영하면서 '혜성이 잘생겼다'고 했는데 당시에 예련 누나가 옆에서 모니터를 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차예련) 누나가 '나 쟤 잘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김혜성의 말에 차예련은 MC들에게 "(김혜성이) 잘생겼어요?"라고 되물었고, 이에 김구라는 "개인적으로 얼굴은 잘생겼는데 윤종신 느낌이야. 키가 좀 작잖아"라고 더욱 디스하며 폭소케 했다.

그러나 김혜성은 데뷔 전부터 14만명의 거느렸던 원조 얼짱 출신으로 유명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차예련 김혜성 외모 디스를 접한 네티즌은 "김혜성 원조 얼짱출신이었지" "김혜성 어렸을때 진짜 꽃미모였는데" "차예련 김혜성 외모디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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