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첫 방송된 ‘용팔이’는 한신병원 12층 VIP룸에 잠들어 있는 여진(김태희)과 외과의사 태현(주원)의 조폭 왕진 장면이 스펙타클하게 그려졌다.
드라마는 5일부터 11일까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주원ㆍ김태희의 '용팔이', 여러분은 어떠셨나요?"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6일 오후 현재 총 2800여 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의 33%(920명)가 "엄청난 몰입도, 매력터졌다"에 투표했다. 또 "앞으로가 기대된다"에 26%(717명), "이 정도면 무난한 몰입도"에 10%(293명)가 표를 던졌다.
이에 SBS 드라마 관계자는 “‘용팔이’가 첫 회부터 주원과 김태희를 중심으로 미스터리하고도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터트리면서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테니 계속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