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온라인에서는 “혹여나 서민이 숙박할까 걱정하는 건가”, “모두가 지키고 느껴야 할 문화재인데, 외국인은 왕 체험 내국인은 평민 체험”, “나라에 돈이 없나 보다”라고 비난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스프링클러 등 숙박시설에 맞게 개조하려면 거의 다 뜯어고쳐야 할 텐데”, “숭례문 불탄 지 얼마나 됐다고”, “문화재 훼손에 앞장서는군요”, “관광공사도 아닌 문화재청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조선의 궁을 전주 한옥마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창덕궁을 동물원으로 쓴 사람들이나 궁을 호텔로 만들겠다는 사람들이나”, “이것도 창조경제야?” 등 보존의 범위를 넘어서는 문화재청의 이번 방안에 대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