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해”

입력 2015-07-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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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식객’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 ‘나는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이날 허 화백은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만화가 데뷔 이후의 삶과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그는 만화가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새로운 시도를 했고 취재와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데뷔 전 8년에 걸친 문하생 시절,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부근 중국 서점에서 소재별 그림 자료를 모으던 것부터 시작했다며 그 시절이야말로 자신의 ‘창작의 비밀’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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