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애절한 눈빛의 옹심이 여사, 알고보니 세뇌형 요리사...했던 요리 또 '초유의 사태'

입력 2015-07-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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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삼시세끼' (출처= tvN 방송 캡처)

'삼시세끼' 김하늘이 옹심이에 집착하며 세뇌형 요리사에 등극한다.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 제작진은 페이스북을 통해 옹심이 여사 김하늘이 요리에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진 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김하늘은 지난 주 선보인 옹심이 요리 등 요리허당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옹심이 요리에 나선다. '삼시세끼' 방송 이래 했던 요리는 다시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옹심이 요리만 남았다는 이서진의 말에 김하늘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서진은 김하늘이 옹심이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표정이 애절하다"고 농담을 이어간다.

특히 김하늘은 자신의 요리에 대해 "왠지 나쁘지 않을 것 같지", "맛있어, 진짜 맛있어요", "진짜 맛있네"라며 상대방을 세뇌시키려는 듯 반복적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요리 허당 김하늘의 손을 거치는 요리는 독특한 맛을 낸다는 점. 과연 옥순봉 세끼하우스 남자들은 제대로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을까.

삼시세끼는 10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출처=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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