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일랜드에 사는 피트니스 블로거 엠마 머피가 울면서 자신의 사정을 고백하는 영상이 올렸다고 전했는데요. 아이가 두 명 있는 머피는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영상을 찍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사실에 대해 따지다가 폭행을 당하는 과정에서 눈에 멍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현재 머피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이고요. 그녀는 영상속에서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다"며 "폭력을 혼자서 견디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