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제작진 "스포일러 유출, 강경 대응한다"

입력 2015-07-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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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4'의 톱16 명단 유출로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Mnet 측이 향후 스포일러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을 세웠다.

Mnet 측은 6일 "'쇼미더머니4' 톱16 명단 스포일러와 관련, 불확실한 정보가 떠돌아다닌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마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여부도 파악되지 않는 스포일러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 재미를 반감시키는 스포일러 확산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게시판에는 '쇼미더머니4' 톱16의 명단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는 프로듀서와 팀을 이룬 래퍼 이름이 상세하게 기록되면서 논란이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타블로, 지누션, 버벌진트, San E, 지코, 팔로알토, 박재범, 로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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