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릴보이 랩 실력 '깜놀'… 힙합듀오 '긱스'도 관심 'UP'

입력 2015-07-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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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쇼미더머니4' 방송 캡쳐)

'쇼미더머니4'에 릴보이가 출연하면서, 그가 소속된 힙합 듀오 긱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긱스는 릴보이와 루이로 구성된 합합 듀오다. 소소한 일상과 소재를 중심으로 음악을 만든다. 릴보이와 루이는 2009년 힙합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만나 지금의 긱스를 만들어냈다.

릴보이는 작은 키 때문에 만들어진 별칭이다. '리틀보이'를 굴려 발음하면 '리를 보이'가 되고, 이후 릴보이가 됐다. 멤버 루이는 이미와 말투가 프랑스인 같다고 해서 '루이 13세'를 빗대 만들어진 이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긱스는 2011년 '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해 10대 2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루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가 긱스를 다시 살리나", "릴보이 너무 귀엽게 생겼다", "긱스가 한 명인 줄 알았는데 두 명이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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