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룸메이트3' 출연하고파…이상형 김수현과도 연기하고 싶다"

입력 2015-07-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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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nt
카라 허영지가 '룸메이트3'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걸그룹 카라의 든든한 막내로 자리매김한 허영지가 bnt와의 패션화보를 3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가 카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아직도 내 롤모델은 카라 멤버 언니들"이라고 밝혔다.

허영지는 카라 멤버 한승연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승연 언니와 나는 연애하는 것 같다"고 설레는 감정을 표출했다. 이어 '룸메이트 시즌2'의 출연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룸메이트 시즌3'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허영지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수현을 꼽았다. 그는 "묵직한 내면 연기가 멋진 김수현 선배님을 '해를 품은 달' 때부터 좋아했다"며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허영지는 "유재석 선배님이나 강호동 선배님처럼 전 국민에게 사랑받고 싶다"며 "카라의 멤버 '허영지'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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