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오버 쓰리’ 전략으로 IPO 본격화

입력 2015-07-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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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블레이드 for Kakao'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케이비스팩4호와 합병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IPO(첫 기업 공개)를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를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해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국내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앞으로 텐센트, 가레나 등 글로벌 파트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북미, 호주 등에 블레이드를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언리얼 엔진4로 개발하고 있는 차기작 2종은 내년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3대 장벽인 플랫폼과 언어, 문화의 세 코드를 넘는 '오버 쓰리(Over Three)' 전략으로 글로벌 모바일게임을 선도하는 개발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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