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힐링캠프’ 김제동 단독 체제 NO, 새 MC 유입 예정”

입력 2015-07-01 14: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왼쪽부터 방송인 김제동, 배우 성유리, 방송인 이경규 (사진제공=SBS )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의 MC가 변화된다. MC 이경규와 성유리가 떠나고, 김제동과 새로운 MC가 구성될 예정이다.

1일 SBS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이경규와 성유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맞다”며 “김제동 단독 체제는 아니며 김제동과 함께할 새로운 MC가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누가 유입이 될지는 아직 결정이 안 됐으며 체제에 대해서는 현재 제작진이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의 터줏대감이었던 이경규는 4년 만에, 안방마님 성유리는 2년 만에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이경규는 현재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등의 매진을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 성유리 역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MC가 교체됨에 따라 ‘힐링캠프’의 포맷 역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