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들이 판매하고 있는 펀드 수익률이 최대 16%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5대 시중은행의 주식형펀드 3년 평균 수익률은 15.68%를 기록했습니다. 같은기간 코스피 상승률(7.32%)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성적입니다.
가장 수익률이 높은 판매사는 KB국민은행(25.83%)이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농협 15.15%, 하나 14.93%, 신한 13.20%, 우리은행 9.2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