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 디스 "옥순봉은 들볶는 사람이 없어 좋네"

입력 2015-06-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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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방송 캡쳐)
'삼시세끼 정선편'에 출연한 유해진이 '어촌편'에 대한 언급을 해 화제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 7회는 가수 보아와 배우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함께하는 옥순봉에서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잠시 옥순봉 근처 계곡으로 산책을 나가 "여기는 낯술을 하기 좋은 장소다"라며 한량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촌편' 처럼 분주하지 않고 휴식을 보내고 있는 정선 하우스 식구들을 보고 "진짜 여기 되게 다 여유들이 있다"며 감탄했다.

유해진은 그렇게 감탄한 이유는 바로 만재도에서의 차승원에게 많이 들볶였기 때문. 그는 "들볶는 사람이 없으니까 말이다"라며 "만재도는 뭐 약간 스파르타 식이였지지"라고 투덜거리며 차승원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를 시청 중인 네티즌은 "'삼시세끼' 유해진 이 방송 차승원이 보면 화낼 듯", "'삼시세끼' 보아와 유해진 편 재밌다", "'삼시세끼' 유해진 얼굴이 피어 보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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