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안내상, 김정훈에 "나이 마흔에도 학생같아" 굴욕 던져

입력 2015-06-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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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안내상이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에게 나이에 대한 굴욕 발언을 던졌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에서는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강남 , 승희의 국제고 적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교무실에 들어선 김정훈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그에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안내상은 "너는 완전 고등학생 같다"며 "나이 마흔 먹고 어떻게 이런 자태가 나오느냐"고 하며 웃었다.

이에 강남은 "형 나이가 마흔이냐"며 놀라워했고, 김정훈은 "3년에서 4년 정도 남았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적극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안내상은 "그럼 네가 37세냐. 진짜로 꽤 먹었다. 아까는 농담이었는데"라고 또 한번의 굴욕을 던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놀라운 스페인어 실력과 수학 문제 풀이 실력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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