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사귀는 사람 없어, 그냥 남자면 된다" 고백

입력 2015-06-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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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이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고백했다.

한승연은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내가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무슨 소리냐. 주변에 승연 씨 소개시켜달라는 돌싱들 많다"고 발언했다.

한승연은 "특별히 만나고 싶은 스타일이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즘은 남자면 되는 것 같다"며 외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정형돈은 "다음 달 중순쯤에 출소하는 친구가 있다"고 눙치며, 스튜디오에 있던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카라는 최근 '큐피드'로 컴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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